“과학자처럼 생각하고 행동하게 돕는다”
파스코사이언티픽(PASCO Scientifi)은 탐구 중심의 과학 학습용 최신 제품인 스파크 엘리먼트(SPARK Element)를 국립과학교원협회(NSTA)에서 발표했다.
과학자들처럼 사고하고 행동하도록 도와주는 학습기가 나왔다.
이 학습기는 과학을 책으로 학습하는 대신 진짜 과학자처럼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게 해 학생의 이해력을 높이고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거나 비판적 사고능력도 발달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해준다.
파스코사이언티픽(PASCO Scientific, 대표 스티븐 코르테)은 13일 탐구 중심의 과학 학습용 최신 제품인 스파크 엘리먼트(SPARK Element)를 국립과학교원협회(NSTA)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파스코(http://pasco.com/home.cfm)는 시카고에서 3월 12~15일까지 열린 NSTA(National Science Teachers Association) 2015년 총회에서 이 신규 휴대용 학습기를 선보였다.
스파크 엘리먼트(SPARK Element)는 오늘날 과학 수업을 위해 특별히 고안된 휴대용 학습기로 내구성이 좋고, 방수 기능을 갖춘 경량 제품이다.
안드로이드 기반(Android-based)의 이 소형 기기는 유니버설 시리얼 버스(USB), 와이파이(Wi-Fi), 블루투스(Bluetooth)로 연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멀티 터치 디스플레이와 고화질 카메라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스파크 엘리먼트에는 파스코의 ‘스파크뷰(SPARKvue®)’가 미리 설치돼 있다. 이 제품은 센서 기반의 데이터 수집, 공유, 시각화, 분석 등 과학 전용 학습 어플리케이션이다.
스파크뷰는 28개 언어를 지원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이를 통해 자신의 실험 설계 및 수행, 데이터의 그래프화 및 분석, 연구경험의 실시간 공유 등 과학 이론을 실제와 연결할 수 있다.
스파크 엘리먼트는 탐구 및 조사 과정을 통해 학생들을 지도하고 비판적 사고와 집단토론을 잘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상호적 과학 실험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또 내장 가속도계와 음향 센서를 특징으로 하며, 효율적 USB링크 및 다양한 인터페이스 연결을 위한 80개 이상의 디지털 패스포트 센서(PASPORT sensors)에 연결할 수 있다.
스파크 엘리먼트는 교실 안팎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커버도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실험실에서 학습기를 들어올릴 때 학습기 화면이나 기기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스티븐 코르테(Steven Korte) 파스코 대표(CEO)는 “스파크 엘리먼트는 경직된 교실 분위기를 개선하고 탐구 중심의 학습적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과학 전용 학습기를 찾고 있는 교사들을 위한 합리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코르테 대표는 또 “스파크 엘리먼트는 설치 및 작동이 용이하며, 학생들이 현실 세계의 과학에 참여하고 과학적 소양을 기르도록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가볍게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파크 엘리먼트(SPARK Element)는 2015년 6월 상용화할 예정이며, 한국어는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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