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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사실이다”

이명박·박근혜 정부 ‘UAE 군수지원 비밀 양해각서’와 ‘사법부 블랙리스트’ 실존

MB 수사 과정에서 MB 측근이 많이 배신했다고 한다. 배신을 논하기 이전에 MB는 자신의 몸종과도 같은 측근을 사람으로 취급을 했을까. MB는 측근을 만나는 순간부터 자신의 입신영달(立身榮達)을 위해 희생해야 할 소모품 정도로 여기지는 않았을까. 그렇다면 이 측근은 지금에 이르러 사람다운 사람이 되고 싶어 몸부림을 치는 것은 아닐까. 사진=위키백과

“박근혜 정부에서 국방부차관을 지낸 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은 UAE와 상호군수지원협정 양해각서를 체결했음을 시인했다”, “법원의 조사위원회가 지난주 문제가 된 법원행정처 컴퓨터 하드디스크 4대에 담긴 내용을 확인한 결과 판사들의 성향을 분류한 이른바 ‘사법부 블랙리스트’ 문건이 들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Pixabay

‘UAE 군수지원 비밀 양해각서’와 ‘사법부 블랙리스트’가 실제 존재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5일 현안 브리핑에서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군사 지원 비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는 증언이 처음으로 자유한국당 의원을 통해 나왔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박근혜 정부에서 국방부차관을 지낸 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은 UAE와 상호군수지원협정 양해각서를 체결했음을 시인했다”며 “이명박 정권 시절인 2009년 12월 UAE로부터 원전을 수주, 이듬해인 2010년 11월 아크부대를 파병, 박근혜 정권인 2013년 3월 UAE와 군수지원 비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또 “판사들의 정치 성향을 분류한 것으로 알려진 ‘사법부 블랙리스트’가 실제로 존재한다”며 “법원의 조사위원회가 지난주 문제가 된 법원행정처 컴퓨터 하드디스크 4대에 담긴 내용을 확인한 결과 판사들의 성향을 분류한 이른바 ‘사법부 블랙리스트’ 문건이 들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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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회 발행인이자 편집장이다. ‘글은 사람과 사회며, 좋은 비판은 세상을 바꾼다’는 말을 좋아한다. weeklypeopl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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