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토_IMG_9406_01 오랜 기억을 갖고 있는 것을 찾는 일은 무척 어렵다. 이는 곧 흔적의 기억이 기억의 흔적으로만 남는다는 매우 시급한 위기다. 기억상실을 겪을 수밖에 없는 매우 큰 문제에 직면해 있다는 뜻이다. 그런데도 국가와 지자체는 바보들의 행진만 찾는다. 가치는 차치하더라도 중요성도, 필요성도, 우선순위도 모른다. 그나마 이를 아는 이가 말을 해줘도 방귀만 뀌는 일이 허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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