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연애사(戀愛史), 호리에유이2 "무엇보다 넘어진 옆 친구를 그냥 보아 넘기지 않는 사람으로 클 수 있으면 좋겠다. 그러려면 사람을 이해도 하고 사랑도 하고 상처도 받고, 또 극복해 보아야하지 않겠는가. 그게 사람 사는 맛이니까. 물론 앞으로도 사랑할 많은 날들이 있겠지만, 앞 뒤 옆 따지지 않는 가장 순수할 수 있을 때가 지금이니까. 그렇게 사랑과 자유를 먹고 커 가다 보면, 시를 읽을 수 있는 따뜻한 어른으로 클 수 있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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