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에서 결혼할까요?”
전국 8개 국립자연휴양림, 6월 30일까지 숲속 작은 결혼식 참여자 모집
“숲 속에서 진행하는 나만의 특별한 결혼식에 지원하자.”
전국 8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2017 숲속 작은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주최하고 (사)한국웨딩플래너협회의 주관으로 진행하는 결혼식 행사는 자연휴양림을 국민에게 개방해 건전한 혼례 문화를 보급하고자 기획한 프로젝트다.
이번 결혼식은 총 여덟 커플을 선발해 전국 8개의 자연휴양림에서 각각 장소별 특성에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 세레머니 등이 결합되어 새로운 결혼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숲 속 작은 결혼식 참여자로 선정되는 커플은 자연휴양림 내 결혼식 장소 제공과 함께 웨딩 플래닝, 예식 진행 및 웨딩 패키지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다만 하객 수는 장소별로 최대 70명~100명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피로연 식사의 경우 지원되지 않고 참여자가 직접 2만원 이내의 도시락 또는 핑거푸드로 준비할 수 있다.
신청 접수 기간은 6월 30일까지며 선정위원 평가와 면담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 여부를 확정하게 된다. 단 6월 내에 결혼식이 가능한 1호 커플은 우선 협의로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 양식에 맞게 작성하여 이메일로 신청하며 공고문 및 신청서 등은 한국웨딩플래너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웨딩플래너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웨딩플래너협회
사단법인 한국웨딩플래너협회는 2004년 설립되어 웨딩플래너 양성 및 웨딩플래닝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전문 웨딩•파티플래너 공식 기관이다. 400여 명의 전문 웨딩플래너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결혼관련 전문컨설팅문화 조성과 사회캠페인 등을 통해 올바른 결혼문화를 이루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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