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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TCTC ‘기술창업과정’이 진행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11월 9일부터 2일 동안 서울 양재동 스포타임멜론홀에서 ‘APEC 기술사업화연수센터기술창업전문과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16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술사업화연수센터(TCTC) 기술창업전문과정’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바이오 메디컬 분야 신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 과정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우수 바이오 메디컬 기술 및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기관 및 개인을 위해 스타트업 설립 절차, 국내외 창업 정책, 라이선스 연계 방안, 투자 관련 정보 등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이번 과정은 글로벌 기술 거래 전문가와 만남을 통해 개별 대학, 연구소, 기업이 겪는 어려운 점을 논의하고, 향후 잠재력이 풍부한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APEC(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TCTC 기술사업화연수센터는 보건의료기술사업화의 글로벌 동향에 맞춰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술 거래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통해 회원국 간 보건기술사업화의 격차를 줄이고 국가와 기업 간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한 국제공인 상설 교육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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