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손프로젝트는 이번 『오픈 스튜디오』에서 기존 진행해오던 작업의 영역을 확장하며 다양한 시도를 담은 연습과정을 공개한다. 양손프로젝트는 그동안 작가들이 창작한 희곡과 소설 속 텍스트의 의미를 해석하고 전달하는 일에 몰두한다. 그러면서 ‘배우가 텍스트의 의미를 전달하는 도구에 머무르고 있지는 않은가’라는 질문을 던지게 되었고 텍스트를 배제했을 때 배우가 의미의 전달자가 아닌 감각의 매개자로서 지닌 가능성을 실험하고자 워크숍 『오픈 스튜디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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