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페이 하바로프(Yerofey Khabarov, 1603~1671), 위키백과 탐험가 하바로프의 이름을 딴 하바롭스크(Хабаровск)에서 아무르강과 만나는 우수리강을 따라 내려오면 연해주에 이르고 황제 진상용의 해삼으로 유명한 해삼위(海蔘威)가 나온다. 부동항을 찾던 러시아는 조용한 어항을 제국의 위상에 걸 맞는 군항을 건설했다. 군항의 이름은 제국의 꿈이 담긴 ‘블라디보스토크’, 즉 ‘동방(보스토크)의 정복(블라디)’이다. 사진=예로페이 하바로프(Yerofey Khabarov, 1603~1671),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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