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와 사진을 함께 읽고 보면 어떤 기분일까. 상담심리사, 사진가, 영어 동시통역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선주 선생이 에세이와 사진을 보내왔다. 에세이와 사진 이야기를 묶어 삶을 담고 삶을 생각할 수 있는 주제로 구성했다. 에세이는 ‘생각하는 의자’를 중심으로 엄마, 아이 등이 등장하는 이야기다. 사진은 삶의 일상과 의자를 연결고리로 삼아 ‘쉼’을 이야기한다. 에세이 속 ‘의자’와 사진 속 ‘쉼’이라는 두 개의 소재는 에세이와 사진으로 삶을 읽고 보는 ‘즐거운 어울림’을 주는 것 같다.
Leave a comment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