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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원 작품 IMG_20170414_015208_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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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숲처럼 우리를 솔직하게 드러내고 비우는 일이다. 거기에 사랑과 용서와 화해와 나눔의 꽃을 새롭게 피운다면 비록 겨울이지만 마음의 밭에서 아름다운 인생의 봄을 즐길 수 있다. 그것이 인생의 겨울을 나는 ‘행복한 삶’(well-being)의 방법이고 ‘좋은 죽음’(well-dying)을 준비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림=이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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