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출판한 이야기나무 측은 ‘트라우마, 사랑과 섹스, 결혼, 출산과 육아, 일을 통해 보는 여자의 일생’, ‘정답이 없는 결혼생활, 그러나 새로운 영감과 대안이 될 『프랑스식 결혼생활』’이라고 표현했다. 맞다. 결혼생활에는 정답이 없다. 다른 나라 사람과 결혼하는 것이 결혼과 결혼생활에서 생기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프랑스식 결혼생활』은 나우리 세 명의 여성이 결혼과 결혼생활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살펴보며 프랑스를 바탕으로 결혼과 결혼생활을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안내와 도움말을 준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사진은 나금(왼쪽, 진유라), 우경(김우경) 작가가 작가와의 대화에 참여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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