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규 제40회 개인전 브로셔, 2018 프로필 미술은 정체성이 있다. 많은 작가가 예술 작품이라며 작품을 내놓는다. 그런데 작품인데 작품이 아닌 경우가 많다. 이 말은, 예술이라는 본질이 부족한 경우를 말한다. 이런 경우는 예술을 프로슈머(prosumer, ‘생비자(生費者)’라고 부르는데, 생산자와 소비자의 역할을 동시에 하는 사람을 나타내는 말이며, 생산 소비자 또는 참여형 소비자라고 부르기도 한다)가 되게 하는 것도 아니다.
Leave a comment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