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탤런트, 홍성군과 손잡다
MBC탤런트극회, 홍성군과 홍성국제단편영화제 등 문화예술 부문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MBC탤런트극회와 홍성군이 상생과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MBC탤런트극회(회장 윤철형)와 홍성군(군수 김석환)은 2019년 1월 25일 문화예술 발전과 동반 성장을 위해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상생발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MBC탤런트극회와 홍성군이 문화예술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고 이를 바탕으로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개발해 홍성 군민의 문화 욕구를 채우고 삶의 질을 높이고자 체결한 협약이다.
협약식에는 김석환 홍성군 군수와 관계자가 참석했고 MBC탤런트극회 윤철형 회장, 이영범 부회장, 함신영 사무국장, 엄유신 고문, 박소정 감사, 김영석 운영위원장, 홍병희 자문위원, 정은수·고용화·김옥주·김미영·최여름·고진명 운영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홍성국제단편영화제 성공 개최 협력 △문화예술사업 교류 등 지역관광·축제 활성화 협력 △홍성군 관광명소 및 농·특산물 홍보 △기관 간 인적·물적 정보 공유 확대 등 문화예술 분야를 위해 서로 협력할 예정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홍성군의 각종 문화예술 행사가 보다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홍성군의 문화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MBC 극회와의 동반성장으로 상호 윈-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은수(MBC 19기 공채) 운영위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 발전과 지역 축제를 연결해 더 나은 문화예술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MBC탤런트극회는 1962년 창설 후 현재 약 450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봉사 활동 등 지역 사회 공헌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는 단체다. 또한 2017년 10월 MBC탤런트극단을 창단했으며, 2018년 1월 창단공연으로 ‘쥐덫’을 무대에 올린 바 있다. ‘쥐덫’은 1962년 런던에서 초연 이후 2018년 현재 66주년을 맞아 세계 최장 공연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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