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민주상 대상(상금 2000만 원)의 영광은 ‘특성화고등학교권리선언’ 등의 활동을 펼친 특성화고등학생권리연합회가 안았다. 특성화고등학생권리연합회는 회사의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자살한 전주 콜센터 실습생 홍 양과 현장실습 중 사고로 목숨을 잃은 故 이민호 군, 구의역 김 군 등의 안타까운 죽음을 통해 우리 사회에 특성화고 학생(졸업생)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권리를 찾기 위해 시작한 단체다. 2017년 11월 평화시장에서 창립한 이후 억울한 죽음에 대한 진상조사부터 다양한 권익보호운동 등 청년 노동자의 권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Leave a comment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