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문학(報告文學)이라 부르는 소설, 그리고 그림소설로 분류하는 작품인 ‘우크라이나 이야기’가 나왔다. ‘우크라이나 이야기’는 이탈리아 최우수 그래픽노블(Graphic novel) 수상작 시리즈로, 우크라이나 사람들의 과거와 현재를 예술적인 그림과 서사로 생생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작가 이고르는 러시아의 저널리스트 안나 폴리트코프스카야가 푸틴 정권 아래에서 피살당하자 충격을 받고 직접 러시아로 갔다. 그리고 2년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에서 지내며 많은 사람을 만나고 조사한 뒤 ‘그림으로 그린 보고문학(報告文學)’인 ‘르포 그래픽노블’ 시리즈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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