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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크로스오버, ‘잘 나간다’

2012-2014년 40% 이상 성장…2015~2017년 아태 시장 이어 유럽 시장 성장 예상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 http://www.frost.com) 한국 지사는 지난 4일 ‘세계 서브 컴팩트 SUV와 크로스오버 시장 전략 분석 보고서(Strategic Analysis of the Global Subcompact SUV and Crossover Market’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2~2014년까지 서브 컴팩트 SUV와 크로스오버 시장은 40% 이상 빠르게 성장했다. 2014년 전체 판매량은 62 모델, 320만여대를 기록했다. 또 2022년에는 22여 개 모델이 더 늘어나고 전체 판매량은 740만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15~2017년 사이에는 아시아 태평양 시장의 성장에 주목해야 하며, 그 다음으로는 유럽 성장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2~2014년까지 서브 컴팩트 SUV와 크로스오버 시장은 40% 이상 빠르게 성장했다. 2014년 전체 판매량은 약 320만대(62개 모델)를 기록했다. 또 2022년에는 22여 개 모델이 더 늘어나고 전체 판매량은 740만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15~2017년 사이에는 아시아 태평양 시장의 성장에 주목해야 하며, 그 다음으로는 유럽 성장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컴팩트 SUV와 크로스오버가 새로운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서브 컴팩트 SUV 제조사들과 크로스오버들이 초보 운전자들이나 20대 중후반, 그리고 세컨드 가정용 차량을 찾고 있는 성인 운전자들의 관심을 끌만한 다양하고 새로운 설계와 유익한 점들을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전반적인 디자인, 매력적인 기술과 가격대, 안전성, 연비가 젊은 운전자들뿐만 아니라 50대 이상 고객들 요구들과 맞물려 이 같은 특성은 당분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 한국 지사는 지난 4일 ‘세계 서브 컴팩트 SUV와 크로스오버 시장 전략 분석 보고서(Strategic Analysis of the Global Subcompact SUV and Crossover Market)’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2~2014년까지 서브 컴팩트 SUV와 크로스오버 시장은 40% 이상 빠르게 성장했다. 2014년 전체 판매량은 약 320만대(62개 모델)를 기록했다.

또 2022년에는 22여 개 모델이 더 늘어나고 전체 판매량은 740만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15~2017년 사이에는 아시아 태평양 시장의 성장에 주목해야 하며, 그 다음으로는 유럽 성장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수지쉬 쿠룹(Sujeesh Kurup) 프로스트 앤 설리번 자동차산업부 컨설턴트는 “해당 시장의 성공 핵심은 제조사의 권장 소비자, 판매가격과 트렌디한 디자인 간의 균형을 잘 맞추는 것에 있다”고 말했다.

서브 컴팩트 SUV에는 서브 콤팩트 자동차와 소형차, 중형차 그리고 소형 SUV 특징이 혼합돼 있다. 신선한 디자인 언어와 작게 차지하는 공간, 보통의 연비 소비량, 그리고 가끔은 오프로드 기능도 가능한 새로운 자동차 부문이 만들어진 것이다.

서브 컴팩트 SUV의 하이브리드 변종을 만드는 자동차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 회사들이 해당 분야의 개척자가 된다는 의미다.

서브 컴팩트 SUV 제품 장점으로는 시장성이 크고, OEM사들의 경량화 기술에 따라 향후 매출이 좌우할 것이라는 점, 그리고 자동차의 우수한 안전 기능과 파워트레인 기술을 꼽을 수 있다.

반대로 현재 이들이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바로 25mpg의 낮은 연비를 들 수 있다. 하지만 새로운 파워트레인과 경량화 기술을 도입하면서 연비는 허용 수준 이상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동차 OEM사들이 자신들의 글로벌 플랫폼 통합에 나서고 있어 2020년까지 복합 연비는 30mpg 이상으로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연비는 좋아지는 반면 서브 컴팩트 SUV와 크로스오버 차량은 전비(全備, 빠진 것이 없이 모두 갖춤) 중량은 줄어들어 효율은 더 높아지게 된다.

수지쉬 쿠룹은 “플랫폼 통합과 경량화, 차량 연료 간의 최적의 균형을 찾는 것이 OEM사 성장에 중요하다”면서 “OEM사들은 자신들의 사업 목표 달성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 위대한 가치 제안을 제시하는 것에도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밝혔다.

About 김종영™ (937 Articles)
사람과사회 발행인이자 편집장이다. ‘글은 사람과 사회며, 좋은 비판은 세상을 바꾼다’는 말을 좋아한다. weeklypeopl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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