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2008년 100만대, 2012년 200만대를 수출한 후 3년 만에 300만대를 달성함으로써 7년 동안 200만대를 수출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이 기간 동안 투싼, 싼타페 등의 SUV 수출이 크게 증가했으며, 제네시스의 경우 지난해 3,466대를 수출하는 등 SUV와 대형차가 중동 수출을 이끌었다. 현재 현대차는 사우디, UAE, 이스라엘, 오만, 시리아, 요르단 등 중동지역 15개국으로 엑센트, 아반떼(현지 수출명 ‘엘란트라’), 쏘나타, 제네시스, 투싼, 싼타페 등 18개 차종을 수출하고 있다. 가장 많이 수출된 나라는 사우디로 9월까지 120만대가 넘어 현대차의 중동수출 300만대 중 1/3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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