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 좀 더 맛있는 요리를 위해서라면 영혼 없는 노동과 강도 높은 굴욕이라도 감내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소감일 뿐일까. 새삼 절제와 철학이 담긴 옛 선비들의 품격 있는 밥상이 그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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