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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포는 남편이 죽자 미틸레네에 가서 결혼 전의 처녀들을 모아서 소규모의 학교를 개설하고 음악, 무용, 시가를 가르쳤다. 현존하는 축혼가나 사랑의 노래는 그러한 처녀나 다정한 벗들을 대상으로 해서 읊어진 것이다. 주로 서정시를 많이 썼는데, 명성은 호메로스와 견줄 만큼 높았다. 그의 시는 9권에 달한다고 하지만, <아프로디테 찬가>와 두세 편의 시가 거의 완전한 형태로 전해질 뿐이며, 많은 단편이 남아 있다. 사진은 화가 샤를 오귀스트 망쟁이 그린 사포의 모습이다. 사진=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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