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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_IMG_9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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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내가 섬길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동네 사람들 처지에서 생각하며 바라보니, 하나하나 보이기 시작했다. 어떤 분은 말벗이 필요하고, 또 어떤 분은 텔레비전이 고장 났을 때 봐 줄 누군가가 필요했다(주로 리모컨 오작동으로 인한 문제). 마을 이장님은 공문 작성과 프린트를 필요로 했다. 급하게 읍내에 나가야 하는데 차편이 없는 분들도 계셨다. 이러한 것들은 다행히도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이었다. 그리고 아이들이 공부하는 것을 도와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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