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신 이사장, 참봉사대상 수상
"봉사는 베풀기 아닌 나눔과 채움…봉사는 물론 한중 간 문예교류도 노력할 것"
김동신 사단법인 한중문예진흥원 이사장이 대한민국 참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김동신 이사장은 참봉사대상조직위원회(위원장 장태평 전 농림수산부 장관)가 선정한 ‘2015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문화예술체육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지난 5일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 시상식에 참석, 상패를 받았다.
김 이사장은 곽윤관 중국신화통신 신화망 한국문화채널 총감독과 함께 문화예술공헌 대상을 받았으며 수상과 관련 “이번 문화예술공헌 참봉사대상을 받게 돼 무한한 영광과 책임감이 생긴다”며 “봉사는 베풂이 아닌 나눔과 채움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또 “봉사는 삶을 가르쳐 주며, 작은 실천이 기쁨과 깨달음이 되는 진귀한 삶의 원리도 가르쳐 준다”며 “한중문예진흥원은 앞으로도 봉사를 실천함은 물론 한국과 중국 간의 문화예술 교류와 진흥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년 참봉사대상은 참봉사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주)월드얀미디어그룹(회장 이치수)이 주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70여 개의 언론사를 비롯해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와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회장 장유리)가 후원했다.
월드얀미디어그룹은 이번 행사에 앞서 심사선정위원회(위원장 박영립)를 구성해 지난 9월 17일(목) 한국프레스센터 19층 석류홀에서 2015 참봉사대상 선정위원회 선정회의를 열고 기준에 따라 수상자 39명을 선정했다.
한편 진선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인권공로 대상), 이명수 새누리당 의원(법률공로 대상), 홍문표 새누리당 의원(지역발전공로 대상), 조경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지역발전공헌 대상) 등 여야 정치인도 수상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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