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사회™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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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니 작가니 문단이니 문인이니 따위는 그들만의 리그라고 치부하더라도, 또 '내가 시(인)는 무슨' 이라며 남의 집 소 닭 보듯 하더라도 자신에게 엄격하며 타인에게 관대하려는 자세를 견지한다면 시(인)가 가득한 아름다운 세상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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