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I(Public Key Infrastructure)는 쉽게 말해 인증서를 만드는 기술이다. 우리말로는 ‘공개키기반구조’라고 번역한다. 1989년 ITU 국제표준으로 정한 후 전 세계에서 정부, 금융, 국제결제망(SWIFT), 우체국 등에서 사용하고 있다. 한국은 2001년부터 인터넷으로 금융 거래를 할 때 비밀을 보장하면서도 거래 당사자 신분을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보안 기술을 적용해 사용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금융용 공인인증서에 사용하며, 데이터를 암호화하는 방법은 크게 ‘공개키’와 ‘개인키’ 방식으로 구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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