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아직 음악이 남아 있다”
“음악가들은 은퇴가 따로 없다고 합니다. 음악이 사라지면 멈출 뿐이죠. 제 안에는 아직 음악이 남아 있습니다.”
“음악가들은 은퇴가 따로 없다고 합니다.”
“음악이 사라지면 멈출 뿐이죠.”
“제 안에는 아직 음악이 남아 있습니다.”
영화 ‘인턴(The Intern)’에 나오는 대사다.
로버트 드 니로(Robert De Niro)와 앤 해서웨이(Anne Hathaway)가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니로는 1943년 08월 01일 출생, 2015년 현재 72세다.
니로는 영화 ‘인턴’에서 자신을 소개하기 위해 만든, 일종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역할을 하는 영상을 만들었다. 이 대사는 이 영상에 나오는데, 영화의 의미와 가치를 함축해서 보여주는 명품 대사다.
음악이 재생과 반복이 가능하다는 것만 생각해도 니로의 이 대사는 뜻이 깊다.
음악이 사라지면 멈춘다는 것, 그래서 새로운 일을 찾는 것, 그 대상이 인턴이라는 것 등 영화 자체만의 에피소드 말고도 이 대사를 바탕과 디딤돌로 삼아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제법 많다.
한 마디의 대사가 영화를, 소설을, 연극을, 연설을 평생 기억하게 할 수 있듯이 ‘인턴’의 이 대사는 ‘인턴’ 아닌 ‘최고의 전문가이자 경력자’의 말이 아닐 수 없다.
니로가 영화에서 실질적으로 맡은 역할을 그대로 담은 것으로 봐도 지나치지 않은 이유도 여기에 있겠다.
“내 안에는 아직 남아 있는 것은 무엇일까!”
“당신은 안에 무엇이 남아 있습니까?”
The Intern Official Trailer
Leave a comment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