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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에게 쓰는 편지

"더민주는 기억해야 한다. ‘눈치 보기’, ‘이익 따지기’ 고민에 빠져 의지와 결단을 잃을수록 스스로 무덤을 파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사실이다."

국회 무기명 투표 폐지합시다!
박근혜는 물러나는 길밖엔 없다. 사퇴 또는 하야 선택은 자가발전이고 탄핵은 타가발전이다. 더민주는 박근혜가 자가든 타가든 구별하거나 선택할 필요가 없는 상황에서 머리 맞대고 고민을 해봐야 소용이 없다.

박근혜는 물러나는 길밖엔 없다. 사퇴 또는 하야 선택은 자가발전이고 탄핵은 타가발전이다. 더민주는 박근혜가 자가든 타가든 구별하거나 선택할 필요가 없는 상황에서 머리 맞대고 고민을 해봐야 소용이 없다.

더민주가 아직도 눈치만 보고 있는 것 같아 짧은 편지를 쓴다.

더민주의 핵심 내지 수뇌부 형태를 갖고 있는 이들이 강원도 어느 산골에 모여 진지하고(?) 심각한(?)고민을 한 것 같다. 하지만 분노를 소비하는 것도, 고민하는 것도 이제 그만 두고 해야 할 일을 적극 실천하시라.

박근혜는 물러나는 길밖엔 없다. 사퇴 또는 하야 선택은 자가발전이고 탄핵은 타가발전이다. 더민주는 박근혜가 자가든 타가든 구별하거나 선택할 필요가 없는 상황에서 머리 맞대고 고민을 해봐야 소용이 없다.

대통령제의 폐단과 폐해가 아니라 박근혜의 폐단과 폐해를 눈으로 실컷 보고도 마음과 의지를 제대로 갖지 못한다면 더민주는 아무짝에도 쓸 데가 없다.

쥐가 고양이를 물 때도 있다는 말이 있지만, 현재 박근혜는 이빨 없는 쥐다. 설령 이빨이 남아 있다 해도 그것은 고려나 변수의 대상이 아니다.

더구나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 쥐가 고양이를 물고자 달려든다면, 예의도 없고 무모한 도전 때문에 그 쥐는 생명 연장의 꿈을 완전히 포기해야 한다.

더 이상 미루거나 주저하면 안 된다. 독재를 품고 꼭두각시로 살아온 귀태를 정의와 법과 국민의 열망으로 다스려야 한다. 이 일이 더민주가 해야 할 일이다. 할 일을 하지 않는다면 더민주는 아무런 쓸모가 없다.

거짓과 가짜이지만, 왕관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는 이가 왕관을 벗고 훌훌 떠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는 더민주는 권리이자 책임이자 의무다. 그에게 떠날 수 있는 배려와 용기를 주는 역할, 그 역할이 더민주의 최우선 과제다.

그 후 해야 할 일도 산더미다. 검찰, 경찰, 경제정의, 조세정의, 군정의 등 처리할 일이 수없이 많다. 우선순위와 취사선택을 하기에도 바쁠 정도다.

더민주는 기억해야 한다. ‘눈치 보기’, ‘이익 따지기’ 고민에 빠져 의지와 결단을 잃을수록 스스로 무덤을 파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사실이다.

About 김종영 (889 Articles)
사람과사회 발행인이자 편집장이다. ‘글은 사람과 사회며, 좋은 비판은 세상을 바꾼다’는 말을 좋아한다. weeklypeopl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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