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타나베 미카, 대통령상 수상
‘제9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서 물방울나눔회 등 공로 인정해 ‘올해의 이민자상’ 수상
와타나베 미카 교수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이사장 이승률) 문화 분야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와타나베 미카 물방울나눔회 회장(유한대 교수)이 법무부에서 주최하는 ‘제9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 ‘올해의 이민자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와타나베 미카 교수는 결혼 이민자 자립 지원을 위한 꿈드림학교를 만들고, 11개 이민자 관련 단체를 모아 만든 ‘글로벌커뮤니티협회’의 회장으로 활동하며 이민자 자립과 한국 사회 적응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아름다운 국제화사회 실현을 위해 활동하며 다문화 사회의 선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와타나베 미카 교수는 평소 한일 관계 개선과 동북아공동체 실현을 위해 소신을 갖고 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이 주최하는 각종 포럼 및 연구 활동에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을 하고 있다.
제9회를 맞이한 ‘세계인의 날’은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2007년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기념식에는 김현웅 법무부장관, 나경원 국회외교통일위원장, 주한 온두라스 대사를 비롯해 33개 주한 외교 사절 등 3000천여 명이 참석했다.
와타나베 미카
현 유한대학교 글로벌비즈니스과 교수
현 다문화네트워크 물방울나눔회 회장
현 법무부 외국인정책위원
현 여성가족부 다문화가족포럼 운영위원
전 글로벌커뮤니티협회 회장
전 KBS 러브인아시아 고정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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