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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매카트니 평화의 숲’ 생긴다

DMZ 평화 공연 첫 내한 기념...크라우드 펀딩 페이지 통해 누구나 숲 조성 모금 참여 가능

그룹 비틀즈(The Beatles)의 멤버인 폴 매카트니(Sir James Paul McCartney)의 첫 번째 내한 공연을 기념해 파주 비무장지대(DMZ) 지역에 ‘폴 매카트니 평화의 숲’이 생길 예정이다.
폴 매카트니 내한 기념, DMZ에 ‘폴 매카트니 평화의 숲’ 조성

‘폴 매카트니 평화의 숲’ 조성 프로젝트는 비틀즈 팬은 물론 DMZ 지역에 평화의 나무를 심고 싶은 누구나 트리플래닛 크라우드펀딩 페이지를 통해 5월 31일까지 참여 할 수 있다.

그룹 비틀즈(The Beatles)의 멤버인 폴 매카트니(Sir James Paul McCartney)의 첫 번째 내한 공연을 기념해 파주 비무장지대(DMZ) 지역에 ‘폴 매카트니 평화의 숲’이 생길 예정이다.

‘Let It Be’, ‘Hey Jude’ 등 비틀즈의 대표 히트곡을 만든 폴 매카트니는 평소에도 “비틀즈의 노래는 대부분 평화와 사랑에 관한 것”이며 “남한과 북한을 가로지르는 비무장지대에서 평화를 외치는 공연을 하고 싶다“며 DMZ 공연 의사를 비쳐왔다.

이에 한국 비틀즈 팬클럽은 나무 심는 사회혁신기업인 트리플래닛과 함께 지난해 4월부터 폴 매카트니의 내한 공연 일정에 맞춰 숲 조성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최근 영국 비틀즈 박물관 한국 대표 홍보대사로 임명된 서강석 한국비틀즈팬클럽 회장은 “DMZ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국가인 남북한 사이의 완충 지역으로, 폴 경의 평화 운동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가기 위한 최적의 장소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형수 트리플래닛 대표는 “폴 매카트니 측과 성공적인 숲 조성을 위해 논의하고 있다”며 “전 국민이 참여해 DMZ 지역에 평화의 나무가 빽빽이 심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폴 매카트니 평화의 숲’ 조성 프로젝트는 비틀즈 팬은 물론 DMZ 지역에 평화의 나무를 심고 싶은 누구나 트리플래닛 크라우드펀딩 페이지를 통해 5월 31일까지 참여 할 수 있다.

500만 원 이상을 모금하면 실제 숲을 조성할 예정이며, 최종 목표액인 5,000만 원을 달성할 경우 더 큰 숲을 조성하는 한편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평화 콘서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트리플래닛은 나무를 심는 방법을 만드는 사회적 기업이며, 국내를 비롯해 몽골, 중국, 아프리카 등에 48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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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회 발행인이자 편집장이다. ‘글은 사람과 사회며, 좋은 비판은 세상을 바꾼다’는 말을 좋아한다. weeklypeopl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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