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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연, KRPIA 회장 ‘1년 연임’

2015년 2월 선임 이후 연임 성공 KRPIA 최초 3년 임기 회장...KRPIA 정관 따라 최장 3년 수행

소련의 존재가 세계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역사 속에서 사라지면서 탈냉전시대를 맞은 지도 오래 되었건만, 최근 한반도를 둘러 싼 동북아 지역에서 신냉전의 기운이 고조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이 군사적·경제적으로 다투는 곳도 한반도요, 북극 곰 러시아가 비록 동상이몽이긴 하지만 중국과 손잡고 북한 편을 들면서 성큼성큼 접근하는 곳 또한 한반도이다. 또한 싸우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듯이 일본은 이웃이 망하건 말건 자기네 이익만 챙기는 저열한 국수주의로 한반도를 응시하고 있다. 미국도 중국도 한반도를 사이에 두고 다투니 이거야 말로 우리의 입지가 진퇴양난이다.

 

김옥연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회장

김옥연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회장

김옥연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 현 회장이 1년 동안 연임한다.

다국적 제약기업들의 모임인 KRPIA는 김 회장의 1년 연임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2012년부터 한국얀센 대표를 맡고 있는 김 회장은 2015년 2월 선임 이후 연임에 성공하면서 KRPIA 최초 3년 임기 회장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KRPIA 정관에 따라 회장직은 최장 3년까지만 수행할 수 있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과 동반 성장을 통해 국내 환자들이 더 신속하고 폭넓게 최신 치료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2013년 9월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KRPIA 이사진이 된 후 2014년 1월 KRPIA 첫 여성 부회장, 2015년 2월 KRPIA 최초로 여성 회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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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회 글쓴이 겸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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