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_8155_법륜_신흥사 WEB 신흥사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사랑나무’인 ‘연리목(連理木)’이다. 백일홍이라 부르는 배롱나무 속으로 소나무 씨가 들어와 함께 자라며 한 몸이 됐다.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2012) 제목처럼 닮은꼴로 바꾸면 ‘소나무를 품은 배롱나무’다. 수령은 대략 200년이다. 천년 고찰에서 200년 넘게 사랑을 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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