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카’를 아세요?
연극배우 서현철·정재은 부부, 취약 계층 문화 여가 활성화 스타 응원 릴레이 ‘덧마루 1막 1장’ 참여…비영리 사회복지기관에 여가용 차량 지원하는 민들레카와 함께 진행


8월 21일 첫 시작된 ‘덧마루 1막 1장’의 주인공은 연극배우 서현철·정재은 씨 부부다. 현재 연극 ‘창문을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과 KBS 드라마 ‘내일도 맑음’에 출연 중인 서현철 씨는 “많은 분들이 민들레카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여행 및 문화 여가 생활이 주는 행복감을 마음껏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사진=그린라이트
‘민들레카’를 아세요?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회장 김선규)가 함께 하는 비영리복지기관 야외활동차량지원사업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문화연극계 배우들과 함께 취약 계층 문화 여가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스타응원릴레이-덧마루’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스타응원릴레이-덧마루’ 프로젝트는 연극 무대를 연장해 공연의 배경을 넓혀주는 ‘덧마루’처럼 연극·영화배우들의 참여를 통해 우리 사회 내 취약 계층 문화 여가 생활 무대 확장을 희망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매회 참여 순에 따라 올 한 해 동안 덧마루 1막 1장, 1막 2장의 순으로 이어간다.
8월 21일 첫 시작된 ‘덧마루 1막 1장’의 주인공은 연극배우 서현철·정재은 씨 부부다. 현재 연극 ‘창문을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과 KBS 드라마 ‘내일도 맑음’에 출연 중인 서현철 씨는 “많은 분들이 민들레카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여행 및 문화 여가 생활이 주는 행복감을 마음껏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싱글와이프’를 통해 대중과 친숙해지고, KBS 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를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정재은 씨는 “이렇게 좋은 일에 남편과 함께 동참하게 되어 더욱 뜻 깊고, 앞으로 많은 분들이 민들레카 타고 공연 보러 오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서현철·정재은 씨 부부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파도야 파도야, 푸른 거탑, 우묵배미의 사랑, 라이어’ 등 수많은 작품 속에서 다양한 배역을 소화해 낸 배우 송영재 씨를 지명했다. 송영재 씨가 참여하는 ‘덧마루 1막 2장’은 9월 중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도시가스협회와 함께 하는 민들레카는 11인승 승합차 및 전세버스(45인승, 휠체어특장) 등의 무상 차량 대여를 통해 비영리 사회복지기관의 외부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5년 9월 출범한 이후 7,700기관 6만7,000여명의 여행을 지원했다.
자세한 사항은 그린라이트 민들레카 중앙사무국(전화 1670-0633)이나 민들레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린라이트
그린라이트는 모든 사회 구성원이 자유롭게 자신의 삶을 선택할 수 있도록 물리적인 장벽뿐만 아니라 심리적 장벽이 부서질 수 있도록 사회 구성원의 이동권을 지원하고 있다. 도시가스 민들레카를 운영하고 있다.
연간 구독료 : 40,000원(1년, 낱권 10,000원)
입금 계좌 : 농협, 국민은행, 페이팔(Paypal)
농협 312-0129-2252-61 김종영(사람과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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