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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作權은 自由와 共有다”

"이 책에 있는 글과 사진은 무단으로 복사하고 배포해도 된다. 이 책은 그렇게 되는 게, 되게 하는 게 목적이다"

“저작권을 ‘독점’하지 말고 ‘모든 사람’이 ‘공유’하자.” 한국 최초로 저작권(著作權)을 무상으로 공유하는 카피레프트(CopyLeft) 책이 나왔다. 도서출판 씽크스마트(대표 김태영)는 김조광수 청년필름 대표 등 55명이 참여해 시집 『카피레프트, 우주선을 쏘아 올리다』를 ‘공동체 살리는 시리즈’로 출간했다고 밝혔다. 사진=도서출판 씽크스마트

시집 『카피레프트, 우주선을 쏘아 올리다』는 55명 필자들의 다양한 시선을 담았다. 시인이나 전문 작가가 아닌 사람이 중심이다. 자폐아 아들 어머니, 시각장애인, 스님, 한국 최초의 리믹스 DJ, 영화감독, 노동자 시인, 요양보호사, 교수, 대기업 해외 법인장, 사업이 망한 뮤지컬 제작자, 소설가 안재성, 에세이 작가 성수선, 잡지 발행인 변택주 등 다양한 사람이 저자로 참여했다. 이들은 자신의 글과 사진을 카피레프트(CopyLeft) 정신에 따라 누구든지 상업적 목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기꺼이 내놓았다. 이 책에 있는 글과 사진은 무단으로 복사하고 배포해도 된다. 이 책은 그렇게 되는 게, 되게 하는 게 목적이다. 사진=Pixabay

“著作權은 自由다”

“글과 사진, 무단으로 복사하고 배포해 주세요”
“저작권을 ‘독점’하지 말고 ‘모든 사람’이 ‘공유’하자”
무단으로 복사하고 배포해도 좋은 ‘55명 시집’ 탄생
한국 최초 무상 공유 카피레프트(CopyLeft) 책 출간

카피레프트, 우주선을 쏘아 올리다 : 55명의 다양한 시선
김남길, 성수선, 안재성, 변택주, 김조광수 등 55명 | 씽크스마트 | 2018년 09월 06일

“저작권을 ‘독점’하지 말고 ‘모든 사람’이 ‘공유’하자.”

한국 최초로 저작권(著作權)을 무상으로 공유하는 카피레프트(CopyLeft) 책이 나왔다.

도서출판 씽크스마트(대표 김태영)는 김조광수 청년필름 대표 등 55명이 참여해 시집 『카피레프트, 우주선을 쏘아 올리다』를 ‘공동체 살리는 시리즈’로 출간했다고 밝혔다.

책 표지 그림에는 달나라 모양을 닮은 그림이 있는데 영어 알파벳 ‘C’를 뒤집어 넣었다. ‘C’는 저작권인 ‘카피레프트(CopyLeft)’를 상징하는 로고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저작권 영어 표기를 뒤집어서 넣음으로서 저작권을 반대하는 뜻을 담았다.

‘저작권을 독점하지 말고 모든 사람이 공유하자’는 정신인 카피레프트(CopyLeft)를 위해서다. 이에 대해 출판사는 “『카피레프트, 우주선을 쏘아 올리다』는 인류 최초의 우주선이 전 세계에 충격을 줬듯이 저작권을 무상으로 공유하자는 취지로 기획했으며, 이 때문에 기존의 저작권 독점 출판 방식과는 다른 형태”라고 밝혔다.

이 책은 55명 필자들의 다양한 시선을 담았다. 시인이나 전문 작가가 아닌 사람이 중심이다. 자폐아 아들 어머니, 시각장애인, 스님, 한국 최초의 리믹스 DJ, 영화감독, 노동자 시인, 요양보호사, 교수, 대기업 해외 법인장, 사업이 망한 뮤지컬 제작자, 소설가 안재성, 에세이 작가 성수선, 잡지 발행인 변택주 등 다양한 사람이 저자로 참여했다. 이들은 자신의 글과 사진을 카피레프트(CopyLeft) 정신에 따라 누구든지 상업적 목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기꺼이 내놓았다. 이 책에 있는 글과 사진은 무단으로 복사하고 배포해도 된다. 이 책은 그렇게 되는 게, 되게 하는 게 목적이다.

카피레프트, 우주선을 쏘아 올리다』는 ‘모두의 콘텐츠’를 실현하기 위해 셀수스(CELSUS)협동조합에서 기획한 책이다. 겉표지 디자인도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는 학생(김혜리)이 모든 사람의 무상 공유를 허락했다. 그리고 이 책을 기획한 셀수스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사이트인 셀수스(http://www.celsus.org/)에서 동영상, 사진, 글 등의 콘텐츠를 무상으로 주고받을 수 있다.

‘셀수스’는 로마 시대에 있던 세계 최초의 도서관인데 그 당시 세상의 모든 책들이 셀수스도서관에 모여들어 지혜의 샘을 이뤘다. 셀수스 측은 “주고받은 콘텐츠로 사람들이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해낼 것”이라며 “셀수스도서관처럼 셀수스협동조합은 콘텐츠 무상 공유의 도서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책은 55명 필자들의 다양한 시선을 담았다. 시인이나 전문 작가가 아닌 사람이 중심이다. 자폐아 아들 어머니, 시각장애인, 스님, 한국 최초의 리믹스 DJ, 영화감독, 노동자 시인, 요양보호사, 교수, 대기업 해외 법인장, 사업이 망한 뮤지컬 제작자, 소설가 안재성, 에세이 작가 성수선, 잡지 발행인 변택주 등 다양한 사람이 저자로 참여했다. 이들은 자신의 글과 사진을 카피레프트(CopyLeft) 정신에 따라 누구든지 상업적 목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기꺼이 내놓았다. 사진=도서출판 씽크스마트

저자(글, 가나다순)
고영란(르포 작가, 『우린 잘 있어요, 마석』 등)
구경희(세실영어학원 원장)
김경태(JY Entertec 프로듀서)
김남길(동화작가, 『15분짜리 형』 등)
김상철(영화감독, 「제자 옥한흠」 등)
김영서(대학생, 성균관대학교)
김재목(뮤지컬 제작자, 「담뱃가게 아가씨」 등)
김정성(프리랜서 문자노동자, 시인)
김정일(안국동 밝은방 사진 선생)
김조광수(청년필름 대표, 영화감독)
김찬휘(정치경제연구소 대안 부소장)
김현일(전 대한항공 조종사)
김형진(다큐 영화 「기죽지 마라」 연출)
나단경(변호사)
목연희(드라마 작가, 시트콤 「세 친구」 등)
문수봉(윈브릿지캐피탈, 투자심사역)
박정인(해인예술법연구소 소장)
박현식(동아예술대학 겸임교수)
배한선(건축사)
변택주(꼬마평화도서관을여는사람들 바라지)
성수선(에세이 작가, 『밑줄 긋는 여자』 등)
성유숙(사진작가, 성공회 나눔의집 자원봉사자)
송평강(셀수스협동조합 사무국장)
수안스님
신경령(초등학교 특기적성 교사)
신수진(출판사 지구의아침 대표)
신윤덕(소설가, 「소생」 등)
신현철(분도프로덕션 프로듀서)
안재성(소설가, 『경성 트로이카』 등)
오기출(푸른아시아 상임이사, 『한 그루 나무를 심으면 천 개의 복이 온다』)
오제하(대학생, 연세대학교)
윤성준(영화감독, 영국 Northern Film School 졸업)
이백현(광고 카피라이터)
이세일(KTH 영화 프로듀서)
이소엽(한국청소년상담 복지개발원 근무)
이윤희(부천시 해밀도서관 점역 교정사)
이은주(일본문학 번역가, 요양보호사)
이주성(소설가, 「말의 화장(火葬)」 등)
이호은(전 삼성 관련 기업 상하이 주재원)
이현숙(탁틴내일 대표)
임성용(시인, 전태일문학상 수상)
임옥경(프리랜서 기자)
임정연(방송작가, MBC 『뽀뽀뽀』 등 어린이 프로그램)
장동만(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 사무국장)
전라영(베트남 25년 거주, 비즈니스 컨설턴트)
정상환(전 삼성물산 독일법인장)
정치영(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정평기(전 KBS미디어 경영지원센터장)
주상필(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채희만(인피니티 북스 출판 기획자)
최규승(시인, 『무중력 스웨터』, 『처럼처럼』 등)
최효경(전 아시아나항공사 스튜어디스)
한용진(한국 최초 리믹스 DJ)
함영준(단국대학교 노어노문학과 교수)
고(故) 황준욱(전 한국노동연구원 박사)

저자(사진, 가나다순)
구경희 김남길 김경태 김상우 김상철 김영서 김정일 김찬휘 김현일 김형진 목연희 박정인 박현식 변택주 성수선 성유숙 신경령 신현철 안재성 안주엽 오제하 윤성준 이소엽 이은주 이현숙 임성구 임옥경 장동만 정상환 정치영 정평기 주상필 채희만 최규승 최규철 한용진 함영준 황재연 셀수스협동조합(회원들)

도서출판 싱크스마트
더 큰 생각으로 통하는 길, 도서출판 ‘씽크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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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김종영 (888 Articles)
사람과사회 발행인이자 편집장이다. ‘글은 사람과 사회며, 좋은 비판은 세상을 바꾼다’는 말을 좋아한다. weeklypeopl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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