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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채, ‘동상동몽(同床同夢)-그림, 마음을 잇다’전

신영채, ‘동상동몽(同床同夢)-그림, 마음을 잇다’전

이번 전시에는 추사 작품 중 공개하지 않은 고예(古隷) 대련(對聯) 4폭을 전시한다. 고예 대련은 오래된 예서나 행서와 짝을 이루는 글을 말한다. 특히 추사가 제자 이상적(李尙迪)과 긴밀한 관계였다는 사실을 알 수 있게 해주는 띠간지(지간서, 紙看書)도 함께 공개한다.호생관(毫生館) 최북(崔北, 1712~1760)이 스스로 붓으로 자신의 눈을 찔러 애꾸눈을 만든 후 그린 작품인 ‘관동팔경’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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