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 문제를 이야기하자면, 제일 비싼 치료일 것이다. 앞니의 경우 보통 레진은 보통 10~20만 원, 크라운이나 라미네이트를 하면 50~70만 원인데, 미니쉬의 경우 100~150만 원 정도다. 다른 데에 비해 두 배 정도다. 똑같은 재료지만, 앞에서 말한 것처럼, 만드는 과정 때문에 비싸다. 두껍게 만들면, 즉 치아를 많이 깎으면 만들기 쉽고, 그래서 저렴해진다. 하지만 얇게 깎으려면 비용이 올라간다. 얇게 깎으려면 시간도 걸리고 정밀해야 하고 기술도 필요하다. 또 신경 쓸 것도 많기 때문에 가격이 높다. 그런데, 상대적으로 보면 비싸지만, 가치로 놓고 보면 비싸지 않다고 본다. 비싸다는 것은 가치만큼 되지 않을 때 느끼는 것이다. 평생 쓸 치아라고 생각하고 치아 손상이 없다면, 그 정도의 가격을 제시하는 것, 또 받아들이는 것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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