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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포토’의 ‘키스톡’ 콘텐츠가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스톡 이미지 콘텐츠 업체인 포토리아는 국내 최대 여행사진 전문 커뮤니티인 키스포토(Kissphoto)에서 운영하는 키스톡의 사진 콘텐츠를 포토리아 웹사이트를 통해 공식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키스포토는 전체 회원 수 12만명을 보유한 국내 최대 여행사진 전문 커뮤니티 사이트다. 현재 다양한 여행출사 정보와 함께 인물, 풍경, 여행지 등 고품질의 이미지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포토리아는 키스포토와의 협력을 통해 키스포토 커뮤니티 내 엄선된 사진 이미지 3,000여 장을 판매하게 됐으며, 올 상반기에 다양한 작품을 추가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임혜진 포토리아 코리아 총괄 매니저는“이번 콘텐츠 협약은 국내 창작 이미지 시장을 확대하고, 국내 예술 사진의 세계시장 진출 저변을 확대하는 데 있어 큰 의미가 있다”며 “이제 포토리아 이용자들은 예술성과 완성도를 갖춘 다양한 고품질의 여행 사진 전문 이미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포토리아는 다양한 이미지 콘텐츠를 공급하기 위해 전 세계 유명 아티스트 및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포토리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아티스트 커뮤니티인 데비앙아트(Deviant)와 협력, 전세계 50여 국가의 아티스트 작품을 포토리아 사이트에서 동식물, 판타지, 풍경 등으로 나눠 ‘데비앙아트 콜렉션’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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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아(Fotolia)
포토리아(대표 올레그 쯔제조프 Oleg Tschetzoff)는 사진, 일러스트를 비롯해 약 3,500만 건의 디지털 콘텐츠(벡터, 비디오)를 보유한 세계적인 스톡 이미지 라이브러리다.
크라우드 소싱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어 작가들은 자신의 작품을 판매하고 수요자는 고품질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상의 이미지 장터다.
포토리아는 지난 2004년 뉴욕에서 설립했으며, 현재 어도비시스템즈(Adobe Systems)가 운영하고 있다. 한국을 포함해 23개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포로리아는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고품질 콘텐츠를 매우 경제적인 가격에 판매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포토리아의 모든 콘텐츠는 로열티 프리(RF) 라이선스로 판매하며, 사용기간이나 국가에 대한 제한 없이 이미지를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