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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청년창업 행사에 참여하세요.”

한국과 중국의 청년에게 창업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가 열린다.

사단법인 한중문예진흥원(이사장 김동신)은 오는 3월 10일(목) 오후 1시 국회의사당 대회의실에서 청년 창업 행사를 개최한다.

‘제1회 한중청년창업교류대회’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한중청년창업교류협약체결식과 한중미디어, 한중투자그룹, 한중써포터즈 등 세 개 범주로 나눈 파트너가 함께 참여하는 창업 교류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청년 창업을 위한 정책 간담회 △중국 투자 유치를 위한 설명회 △한중 청년 창업 실전 투자 프레젠테이션 △중국 진출 및 창업 성공을 위한 오픈 상담 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돼 있다.

행사에 참여하면 특전도 준다. 한중 투자 유치 기회와 함께 한중 창업 교류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창업 아이템을 설명하는 기회와 창업 투자, 중국 자본 유치를 비롯해 법률, 판로, 구인 및 구직 관련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이 외에 기획, 마케팅, 개발, 영업 등 한중써포터즈그룹을 통해 지속적인 후원도 받을 수 있다.

김희진 한중원 대외협력실장에 따르면 “현재 야놀자, 위메프, 직방, 배달의민족, 옐로우모바일 등 청년 창업 1차 투자에 성공한 업체를 중심으로 행사 참여 문의 및 신청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한중문예진흥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2-591-0607, 010-9323-5882 박준영), 이메일(kccapyouth@gmail.com)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중문예진흥원, 중국 공청단청도시청년창업촉진회가 주최한다. 주관은 한중문예진흥원, 한중미디어플렛폼, 한중교육교류협회가 진행하며 공청단청도시청년기업가협회, 한국중화총상회가 협력 단체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