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hol, 직항 생긴다
필리핀항공, 6월 23일부터 인천-보홀 딱빌라란 단독 직항 최초 취항
필리핀 보홀(Bohol)을 매일 운항하는 직항이 처음 생긴다.
필리핀항공은 6월 23일부터 한국에서 최초로 인천-보홀(딱빌라란) 구간을 정기편으로 매일 운항한다고 밝혔다.
A320 기종(비즈니스 12석, 이코노미 144석)으로 인천에서 오전 2시 30분에 출발해 06시에 보홀(딱빌라란)에 도착하고, 보홀(딱빌라란)에서 17시 20분 출발해 23시 25분에 도착해 3박 4일 일정을 알차게 보낼 수 있다.
필리핀항공은 “보홀의 발리카석 섬은 이미 세계적인 다이빙 포인트로 유명한 곳”이라며 “하얀 백사장이 아름다운 알로나비치, 보홀의 숨겨진 보석 섬 버진 아일랜드와 발리카삭, 보홀의 랜드마크인 초콜릿 힐 및 자연 상태의 원시림 로복강 등도 꼭 봐야 할 명소”라고 설명했다.
필리핀항공은 또 “보홀(딱빌라란)은 아직 때묻지 않은 곳으로 필리핀의 주목받는 새로운 목적지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졌다”며 “그 동안에는 국내선으로 환승하거나 세부에서 배로 이동해야 했기 때문에 비용이나 여행 과정에서 관광객을 사로잡기에 매력도가 다소 떨어졌지만 이번 단독 직항 취항으로 많은 사람들이 보홀을 더욱 편리하게 접하고 보홀의 매력을 경험해 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필리핀항공
필리핀항공은 1941년 3월 아시아 최초로 상업운항을 시작해 취항 이래 현재까지 76년 동안 국제선 구간 무사고 경력으로 안전한 여행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 왕복 운항 스케줄은 인천-마닐라 노선에 매일 2회 오전 및 오후편 운항으로 풍부한 운항 편을 제공하고 있으며, 인천-세부 노선은 유일하게 매일 오전 편을 운항해 여행객들이 종일(Full time) 세부를 여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인천-칼리보(보라카이) 노선은 매일 2편을 운항하고 있고 2017년 1월 1일부터 운항을 시작했다. 인천 클락은 주 4회 (수·목·토·일) 운항으로 오후편 리턴 스케줄로 보다 여유로운 스케줄을 자랑하고 있다. 부산-마닐라 노선은 매일 저녁 편으로 운항하고 있으며, 부산-칼리보는 주 4회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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