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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명령은 국민의 소리”

“이정현 체제는 사회 불안 억지 중단하고 난국 수습 信義 보여야”

법원의 태도도 의아하다. 지금 우리 사법부가 일대 위기에 빠져 있는데도 그 불신의 당사자인 법원은 갈팡질팡하고 있다. 이 중차대한 사태에 대한 대응으로서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기대에 못 미친다. 김명수 대법원장이 진실규명에 협조한다고 천명했음에도 그에 따른 사법행정적 조치는 부족하기 그지없고, 관련 법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은 대부분 기각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증거인멸 행위까지 노골적으로 자행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검찰의 사법농단 수사가 제대로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심히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지난 3년 반 동안 우리는 최순실의 손바닥에서 국정이 농단돼 소통하지 못한 사회에서 ‘갑질의 횡포’를 견뎌야 했다. 또 곰(국민)은 재주만 부리고 돈은 왕(최)서방이 챙기는 역발상만 생기는 구조 속에서 살아왔다.

지난 3년 반 동안 우리는 최순실의 손바닥에서 국정이 농단돼 소통하지 못한 사회에서 ‘갑질의 횡포’를 견뎌야 했다. 또 곰(국민)은 재주만 부리고 돈은 왕(최)서방이 챙기는 역발상만 생기는 구조 속에서 살아왔다.

“이 명령은 곧 국민의 소리”

정치권은 진정한 국민의 편인가

“이정현 체제는 사회 불안 키우는 억지 중단하고 난국 수습에 신의(信義) 보여야”

지만호 오늘의한국 회장·세상만사포럼 대표

집권당인 새누리당은 지난 11월 11일 국회에서 실시한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긴급 현안 질의를 포기한 것에 대해서는 국민에 대한 해명과 그 책임을 지는 사람이 분명히 있어야 했다.

여기엔 당을 대표하는 이정현 체제는 모든 책임을 통감하고 사과와 함께 당을 해체하겠다고 발표했다면 국민으로부터 집권당다운 책임정당으로서의 신뢰를 얻었을 것이다.

그런데 훤히 보이는 술수로 비쳐지는 행동만 하면서 시간 끌기만 하고 있다. 이러한 행위는 보수지지층으로부터 점점 멀어지고 있는 것을 알지 못하는 것 같아 답답하다.

지난 12일의 광화문 100만 시위는 총체적인 국민적 함성이었음을 새누리당 전직 대표와 잠룡들뿐만 아니라 보수와 진보까지도 인정하고 있는 상태다.

그러므로 이정현 체제는 더 이상의 사회 불안을 가중시키는 억지는 즉각 중단하고 난국을 수습하는 신의를 보여야 한다. 이 명령은 곧 국민의 소리다.

아울러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반사이익을 노리는 야당도 국민의 안심을 걱정한다면 최순실 게이트만은 한 점 남김 없는 수사를 진행하도록 검찰의 존재 가치를 당론으로 걸고 이를 해결하는 주도권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지금의 이 난국을 해결하려면 ‘멘붕’ 상태에 있는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길이 무엇인지, 정말로 우리가 법치가 살아있는 세상에서 살고 있음을 증명해줘야 할 것이다.

지난 3년 반 동안 우리는 최순실의 손바닥에서 국정이 농단돼 소통하지 못한 사회에서 ‘갑질의 횡포’를 견뎌야 했다. 또 곰(국민)은 재주만 부리고 돈은 왕(최)서방이 챙기는 역발상만 생기는 구조 속에서 살아왔다.

그래서 이번 최순실 게이트의 명명백백한 수사야말로 낡은 정치판을 바로 세우며 죽어가는 경제를 살리는 국민 최후의 외침으로 상기해 주었으면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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