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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나는 스코틀랜드가 완전히 독립했으면 좋겠다”

삼성전자에서 화학 물질 관련 사고가 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13년 1월 불산 유출 사고로 1명 사망, 5명 부상, 5월 다시 불산 유출 사고로 3명 부상, 2014년 3월과 2015년 11월에도 비슷한 사고는 이어졌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삼성전자가 2013년 불산 유출 사고 당시에도 진술을 번복하고 늦장 대응해 사건 자체를 은폐·축소했던 전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당시 삼성전자는 불산 유출 사고가 발생했지만 직원들에게 사고 사실을 알리지 않았으며, ‘보안 절차’를 이유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의 사고 현장 출입을 1시간 넘게 지연시키는 행위를 벌였습니다.
스코틀랜드 독립 운동은 영국의 스코틀랜드 지역이 영국에서 독립해 독자적인 국가를 세우자는 운동이다. 위키백과를 찾아 보니 14세기의 배넉번전투(Battle of Bannockburn)는 인상적이다. 이 전투는 스코틀랜드 독립 전쟁 기간 중인 1314년 6월 23일부터 24일에 걸친 이틀 동안 막아 낸 전투다. 전투 장소는 스코틀랜드 왕 로버트 1세가 이끄는 스코틀랜드군이 잉글랜드 왕 에드워드 2세가 이끄는 잉글랜드군의 침공을 스코틀랜드 스털링의 배넉번이다.

스코틀랜드 독립 운동은 영국의 스코틀랜드 지역이 영국에서 독립해 독자적인 국가를 세우자는 운동이다. 위키백과를 찾아 보니 14세기의 배넉번전투(Battle of Bannockburn)는 인상적이다. 이 전투는 스코틀랜드 독립 전쟁 기간 중인 1314년 6월 23일부터 24일에 걸친 이틀 동안 막아 낸 전투다. 전투 장소는 스코틀랜드 왕 로버트 1세가 이끄는 스코틀랜드군이 잉글랜드 왕 에드워드 2세가 이끄는 잉글랜드군의 침공을 스코틀랜드 스털링의 배넉번이다.

스코틀랜드가 독립하면 영미권은 물론 세계 지도가 변하는데, 특히 스코틀랜드는 영국 면적의 1/3을 차지한다. 때문에 독립할 경우 영국은 영토 면적은 164,827km²​로 줄어든다. 이 면적은 한반도 크기인 223,348km²보다 작다.

스코틀랜드가 독립하면 영미권은 물론 세계 지도가 변하는데, 특히 스코틀랜드는 영국 면적의 1/3을 차지한다. 때문에 독립할 경우 영국은 영토 면적은 164,827km²​로 줄어든다. 이 면적은 한반도 크기인 223,348km²보다 작다.

“자유!”

-스코틀랜드 독립 운동과 영화 ‘브레이브 하드’를 생각하며

저녁을 먹으며 맬 깁슨이 감독한 영화 ‘브레이브 하트’(BraveHeart, 1995)를 봤다.

중간 부분부터 봤는데, 몇 번을 봤어도, 언제 봐도 참 좋은 영화다.

대선 주자라면 꼭 한 번 새겨서 봐야 할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주인공 윌리엄 월레스(Willam Wallace)는 사형을 앞두고 ‘자비’ 대신 ‘자유’를 외치며 죽음을 선택한다.

윌리엄의 한 마디 외침은 스코틀랜드가 영국의 부당한 지배에서 독립할 수 있는 강력한 힘으로 작용했다.

크고 넓고 멀리 봐야 하고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를 판단하는 게 지도자의 자질과 능력이라면, 대선 주자 등이 꼭 봐야 할 중요한 영화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스코틀랜드는 13세기 독립 운동부터 최근 진행한 이양에 이르기까지 독립 관련 활동을 오랫동안 반복하고 있는 것 같다.

스코틀랜드 독립 운동은 영국의 스코틀랜드 지역이 영국에서 독립해 독자적인 국가를 세우자는 운동이다.

위키백과를 찾아 보니 14세기의 배넉번전투(Battle of Bannockburn)는 인상적이다.

이 전투는 스코틀랜드 독립 전쟁 기간 중인 1314년 6월 23일부터 24일에 걸친 이틀 동안 막아 낸 전투다.

전투 장소는 스코틀랜드 왕 로버트 1세가 이끄는 스코틀랜드군이 잉글랜드 왕 에드워드 2세가 이끄는 잉글랜드군의 침공을 스코틀랜드 스털링의 배넉번이다.

1960년대에 로이 윌리엄슨이 작사 및 작곡한, 스코틀랜드의 사실상 국가인 <스코틀랜드의 꽃>은 이 배넉번 전투에서의 승리를 다루고 있다.

세 차례의 독립운동(1979, 1997, 2014, 2016), 그리고 영국의 브렉시트 이후 스코틀랜드 독립 2차 국민투표에 이르는 일련의 상황도 독립의 연속으로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어떤 글을 보니 스코틀랜드가 독립하면 영미권은 물론 세계 지도가 변하는데, 특히 스코틀랜드는 영국 면적의 1/3을 차지한다. 때문에 독립할 경우 영국은 영토 면적은 164,827km²​로 줄어든다. 이 면적은 한반도 크기인 223,348km²보다 작다.

스코틀랜드 일부에서는 독립을 할 경우 경제적 위기를 겪어야 한다는 우려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스코틀랜드의 역사와 민족의 특성을 감안하면 큰 문제는 아닐 것 같다.

스코틀랜드는 원유를 갖고 있다. 영국은 유럽에서 가장 많은 원유를 생산하고 있지만 90%는 스코틀랜드에서 나온다.

잉글랜드는 앵글로색슨족, 스코틀랜드는 켈트족이다. 영어도 쓰지만 게일어라는 토속어를 지금도 쓰고 있는 민족이다.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이나 사실에 대해 사실과 진실이 아닌 것이 있다는 글도 있다. 그렇지만 이 영화를 보는 시선은 이 같은 종류의 디테일에 있는 게 아니다. 윌리엄이 죽음과 바꾼 한 마디 말, 즉 ‘자유’에 있다.

나는 스코틀랜드가 완전히 독립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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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회 발행인이자 편집장이다. ‘글은 사람과 사회며, 좋은 비판은 세상을 바꾼다’는 말을 좋아한다. weeklypeopl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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