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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블랙리스트’를 말하다

청년민중의꿈, 박근혜·김기춘·우병우·최순실·이재용·황교안 등 퇴출 정치인·기관·정책 선정

청년들이 직접 나쁜 정치를 퇴출하기 위한 ‘블랙리스트’를 작성했다. 청년민중의꿈(대표 정우령)은 ‘청년이 만드는 블랙리스트’ 페이지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설문을 진행해 퇴출해야 할 나쁜 정치인·기관·정책 리스트를 받았다. 그동안 ‘블랙리스트’가 정권이 국민을 관리하는 수단으로 쓰였다면, 이제는 나쁜 정치를 퇴출하는 도구로 사용하자는 것이다.
TOP 4 대상은 온라인과 더불어 서울과 부산, 경남에서 진행한 결선투표에 총 1341명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1호는 391표를 얻은 김기춘 전 비서실장을 ‘공직 50년,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상’으로, 2호는 319표를 받은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을 ‘연쇄송구범상’으로, 3호는 310표로 황교안 권한대행을 ‘대통령 코스프레상’으로, 4호로 58표를 받은 새누리당을 ‘베스트드레서상’으로 뽑았다.

TOP 4 대상은 온라인과 더불어 서울과 부산, 경남에서 진행한 결선투표에 총 1341명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1호는 391표를 얻은 김기춘 전 비서실장을 ‘공직 50년,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상’으로, 2호는 319표를 받은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을 ‘연쇄송구범상’으로, 3호는 310표로 황교안 권한대행을 ‘대통령 코스프레상’으로, 4호로 58표를 받은 새누리당을 ‘베스트드레서상’으로 뽑았다.

청년들이 직접 나쁜 정치를 퇴출하기 위한 ‘블랙리스트’를 작성했다.

청년민중의꿈(대표 정우령)은 ‘청년이 만드는 블랙리스트’ 페이지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설문을 진행해 퇴출해야 할 나쁜 정치인·기관·정책 리스트를 받았다.

그동안 ‘블랙리스트’가 정권이 국민을 관리하는 수단으로 쓰였다면, 이제는 나쁜 정치를 퇴출하는 도구로 사용하자는 것이다.

정우령 청년민중의꿈 대표는 “연 인원 1000만 명이 넘는 촛불은 박근혜 퇴진을 넘어 이전과 다른 대한민국을 바라고 있다”며 “새로운 사회는 박근혜 정부를 지탱한 인물들의 퇴출, ‘박근혜 표’ 정책의 폐기, 정부기관의 쇄신 등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밝혔다.

청년민중의꿈은 지난 1월 11일부터 지금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서 청년과 시민들로부터 ‘블랙리스트’ 명단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투표로 ‘청년이 만드는 블랙리스트’ 1호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2호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뽑았다.

이어 1월 25일부터 2월 3일까지 추천 받은 블랙리스트 상위 10명을 추렸고 2월 4일부터 9일까지 결선투표를 통해 ‘블랙리스트’ TOP 4를 선정했다.

TOP 4 대상은 온라인과 더불어 서울과 부산, 경남에서 진행한 결선투표에 총 1341명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1호는 391표를 얻은 김기춘 전 비서실장을 ‘공직 50년,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상’으로, 2호는 319표를 받은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을 ‘연쇄송구범상’으로, 3호는 310표로 황교안 권한대행을 ‘대통령 코스프레상’으로, 4호로 58표를 받은 새누리당을 ‘베스트드레서상’으로 뽑았다.

청년들이 뽑은 나쁜 정치 ‘블랙리스트’ TOP 4

1호 김기춘, ‘공직 50년,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상’
2호 이재용, ‘연쇄송구범상’
3호 황교안, ‘대통령 코스프레상’
4호 새누리당, ‘베스트드레서상’

청년이 만드는 블랙리스트 명단

박근혜 김기춘 우병우 최순실 조윤선 이재용과 삼성 국정원 황교안 윤병세 검찰 김진태 새누리당 이명박 이정현 김무성 정윤회 정유라 조선일보 동아일보 이철성 경찰청장과 경찰 최순득 뉴라이트 윤창중 윤상현 이준석 박사모 정몽구 최태원과 SK 김경숙 부산경찰청이태원 서석구 조의연 국방부 기무사 김종 부산동구청장 이영선 이재만 한민구 조여옥 권성동 김기 나경원 민경욱 박순자 서병수 이노근 이완영 전희경 최경환 한선교 홍문종 홍준표 신보라 최순천 변희재 연합뉴스 조갑제 지상파언론 국민연금 어버이연합과 추선희 엄마부대와 주옥순 윤서인 롯데 이랜드 장기정(자유청년연합 대표) 국정교과서집필진 김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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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회 발행인이자 편집장이다. ‘글은 사람과 사회며, 좋은 비판은 세상을 바꾼다’는 말을 좋아한다. weeklypeopl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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