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는 7월 10일(월)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한미정상회담과 베를린 연설 이후, 남북관계와 동북아 평화협력’을 주제로 2017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정상회담은 한반도 평화에 어떤 영향을 줄까?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는 7월 10일(월)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한미정상회담과 베를린 연설 이후, 남북관계와 동북아 평화협력’을 주제로 2017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독일 프리드리히에버트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한미정상회담과 문재인 대통령의 베를린 연설의 의미와 성과를 진단하고, 향후 남북관계 전망을 비롯해 한반도 평화 문제 해결을 위한 동아시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포럼은 한·영 동시통역으로 진행하며 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의 사회로 이혜정 중앙대학교 정치국제학과 교수와 프레드릭 F. 캐리어 미국 시러큐스대학 한반도문제센터 선임연구원이 발표를 맡는다.

토론에는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올리버 슈페얼링 주한 독일 대사관 정치부 일등 서기관, 히라이 히사시 리쓰메이칸대 객원교수, 이희옥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