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보다 더 중요한 것이 사람이다. 그래서 이념이나 국가 체제의 문제보다 ‘사람이 사람으로서 사람다운 삶을 살 수 있느냐’의 문제는 아주 오랜 옛날부터 늘 중요한 관심의 대상이었다. 그래서일 게다. 류샤오보의 안타까운 죽음으로 중국은 앞으로 ‘민주화’와 ‘사람다움’을 더 잘 갖추려면 오래 시간을 기다려야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옆 나라의 이야기지만, 우리 사회에서도 민주화와 함께 사람다움을 찾기 위한 열망은 하루도 빠지지 않고 오랫동안 우리 사회 곳곳에서 크고 작은 또는 높고 낮은 목소리가 쉬지 않고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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