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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故 곽예남 할머니 다큐 상영한다

광복 81주년 맞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故 곽예남 할머니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그늘 아래의 슬픈 울음’을 오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한국불교박물관 내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개최하는 한중마이크로영화제(KCMFF)에서 상영한다. 사진은 영화제 포스터. 사진=사람과사회™

광복 81주년 맞아 故 곽예남 할머니 삶 담은 다큐 ‘그늘 아래의 슬픈 울음’ 상영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삶과 기억 기록…역사·인권·평화 의미 조명
한중마이크로영화제(KCMFF) 상영작 선정…10월 29~30일 개최

광복 81주년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故 곽예남 할머니의 삶과 기억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그늘 아래의 슬픈 울음’이 영화제 상영작으로 소개된다.

‘그늘 아래의 슬픈 울음’(WEEPING IN THE SHADOWS)은 ‘2026 한중마이크로영화제(KCMFF)’ 상영작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영화제는 오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한국불교박물관 내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영화는 다큐멘터리 장르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故 곽예남 할머니의 삶과 기억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광복 81주년과 역사 기억, 인권, 평화, 다음 세대 등을 주요 주제로 제작됐다.

이번 작품은 한중마이크로영화제를 통해 국내 관객뿐 아니라 국경을 넘어 역사와 인권, 평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도 큰 의미로 꼽힌다.

월드방송TV가 제작한 영화는 故 곽예남 할머니의 생애를 따라가며 일제강점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겪었던 고통과 침묵의 시간을 기록한 다큐멘터리다.

영화는 곽예남 할머니가 살아온 과정과 남겨진 기억을 중심으로 역사를 조명한다. 거대한 숫자나 공식 기록만으로는 드러나기 어려운 역사적 아픔을 한 사람의 삶과 경험을 통해 보여주며, 피해자의 이름과 삶을 기억하는 것의 의미를 전한다.

작품 포스터에는 “한 사람의 기억이, 우리 모두의 역사가 되었습니다”와 “침묵을 넘어, 기억은 다음 세대로 이어집니다”는 문구를 담았다.

이 작품은 특히 개인의 삶을 통해 역사의 의미를 되짚고, 피해자의 기억을 다음 세대에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영화는 과거의 아픔을 단순히 되돌아보는 데 그치지 않고 피해자의 삶을 기억하고 역사로 기록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또한 오늘의 세대에게 무엇을 기억하고 어떤 역사를 다음 세대에 남길 것인지 질문을 던진다.

광복 81주년을 맞아 광복의 기쁨과 함께 일제강점기를 살아낸 이들의 희생과 고통도 기억해야 한다는 메시지도 담았다.

故 곽예남 할머니의 삶을 통해 과거의 비극을 기억하고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겨야 한다는 취지다. 아울러 한 피해자의 삶을 기록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故 곽예남 어머니의 딸인 이민주 목사가 어머니의 뒤를 이어 어머니가 남긴 삶의 흔적과 역사적 기록을 찾아 나서며, 아직 세상에 충분히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기록하고 다음 세대에 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이 목사는 어머니의 삶을 넘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전쟁 피해자들의 역사와 증언을 기억하고 기록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또한 현재 (사)태평양전쟁피해희생자전국연합회 대표, (사)일본피해자가족협의회 총재, 위안부가족협의회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제작진은 故 곽예남 할머니의 이름과 삶이 잊히지 않고 기억되기를 바라며, 미래 세대가 과거의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제작진은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반복될 수 있습니다”는 메시지를 통해 한 사람의 이름과 삶을 기억하고 이를 다음 세대에 전달하는 것이 역사를 지키는 출발점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故 곽예남 할머니의 삶은 개인의 기억을 넘어 기록과 영화로 남게 됐으며, 제작진은 이를 다음 세대에 전달해야 할 역사적 기억으로 이어가겠다는 취지다.

한편 한중마이크로영화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영화제 홈페이지(https://kcmf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About 김종영™ (979 Articles)
사람과사회 발행인이자 편집장이다. ‘글은 사람과 사회며, 좋은 비판은 세상을 바꾼다’는 말을 좋아한다. peoplesocietyboo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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