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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의 터치, 한국 온다

Oone-handed pianist Nicholas McCarthy, who is the patron of Carers Gloucestershire and performs at Cheltenham Music Festival. The musician, who is born without his right arm, overcame the odds to learn how to play the piano at 14. He is also the only one-arm pianist to graduate from the Royal College of Music. pic - Michael Smith / Gloucestershire media / 10-01-2014 / story - Michael Yong

한 손으로 연주하는 피타니스트가 한국을 찾는다.

왼손 다섯 손가락만으로 피아노 건반을 터치하는 피아니스트 니콜라스 매카시가 3월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 공연을 연다.

니콜라스 매카시는 오는 3월 11일(수) 입국해 13일(금) 울산 현대예술관, 14일(토) 화성 동탄신도시 반석아트홀, 15일(일) 서울 강동아트홀 등을 순회연주를 하고 18일(수) 출국할 예정이다.

매카시가 이번 내한공연에서 연주할 곡들은 라벨의 <왼손을 위한 피아노협주곡 D장조>와 1차 세계대전 당시 너무나 큰 불행으로 오른팔을 잃은 폴 비트겐슈타인의 작품도 포함돼 있다.

러시아 음악가 알렉산드르 스크리아빈의 <녹턴 작품9>는 그의 주요 레퍼토리다. 또 리스트가 편곡한 슈베르트의 <마왕>, 조지 거슈윈 <써머 타임> 등도 연주한다.

니콜라스 매카시는 지난 2012년 장애인 올림픽에서 락그룹 콜드플레이와 파라오케스트라와 함께 8만여 관중이 지켜보는 폐막식 무대를 장식하는 등 유럽을 중심으로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며 우수한 테크닉과 인상적인 표현력을 선보이고 있다.

니콜라스 매카시는 89년생으로 태어날 때부터 선천적 장애로 한쪽 손이 없이 태어났다. 더구나 15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처음으로 전자키보드를 접하며 건반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매카시는 18살에 길드홀 음악학교를 거쳐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영국 왕립음악원을 졸업했다. 그의 졸업은 가장 젊은 단 한 명의 왼손 피아니스트가 탄생한 것이어서 주목을 받았다.

한편 니콜라스 매카시 공연 영상은 유튜브로 볼 수 있다.

공연 문의 02-927-2849 뮤직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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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매카시에 대한 영국 언론들의 평가

“무대에서 보여주는 에너지와 놀라운 재능은 오직 눈부실 뿐이다.”
-더 타임즈

“이것은 천재의 터치다.”
-라디오 타임즈)

“흠결 없는 연주로 청중을 매료시키고 전문가들을 놀라게 하며 세계적 연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인디펜던트

“오직 왼손으로만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는 세계 클래식 음악가 중 거의 유일한 한 사람”
-데일리메일

“두 손의 피아니스트들도 힘들어 하는 부분을 니콜라스는 거리낌 없이 관객들에게 보여주었다. 그가 한 손 피아니스트라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다.”
-브리스톨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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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회 발행인이자 편집장이다. ‘글은 사람과 사회며, 좋은 비판은 세상을 바꾼다’는 말을 좋아한다. weeklypeople@gmail.com

1 Comment on 천재의 터치, 한국 온다

  1. [관련 영상 보기] 팔꿈치 피아니스트 최혜연
    팔꿈치 피아니스트 최혜연이 출연한 TJB 희망 다큐 “달팽이 쇼팽을 꿈꾸다” 영상.
    2014년 11월 25일 방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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