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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743만 명 시대

외교부 『2017 재외 동포 현황』 발행…동북아·북미·유럽, 중국·미국·일본 순 거주

외교부가 최근 발간한 『2017 재외 동포 현황』에 따르면 재외동포 수는 지난 조사와 비교해 245,792명(3.4%)이 증가한 총 7,430,659명이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1월 1일(수) 오후 옌스 스톨텐베르그(Jens Stoltenberg)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과 면담했다. 두 사람은 △북한 핵‧미사일 문제 등 한반도‧동북아 정세, △범세계적 안보 현안에 대한 한-NATO간 협력 방안 등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가 최근 발간한 『2017 재외 동포 현황』에 따르면 재외동포 수는 지난 조사와 비교해 245,792명(3.4%)이 증가한 총 7,430,659명이다.

지역별로는 여전히 동북아지역(3,366,656명)의 재외동포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북미(2,733,194명), 유럽(630,730명), 남아시아태평양(557,739명), 중남미(106,784명), 중동(24,707명), 아프리카(10,854명) 순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194개국의 재외동포 거주 현황을 보면 중국(2,548,030명)에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미국(2,492,252명), 일본(818,626명), 캐나다(240,942명), 우즈베키스탄(1811,077명), 호주(180,044명), 러시아(169,680명), 베트남(124,458명), 카자흐스탄(109,132명), 필리핀(93,093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16개국(가이아나, 나우루, 도미니카연방, 리히텐슈타인, 모나코, 바하마, 사모아, 상투메프린시페,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세인트키츠네비스, 소말리아, 시리아, 엔티가바부다, 에리트레아, 쿡제도, 투발루)에는 재외동포가 한 명도 살지 않는 곳으로 나타났다.

한편 거주 자격별로는 전체 7,430,659명 중 약 64%인 4,758,528명이 외국 국적이나 시민권자이고, 나머지 2,672,052명은 영주권자나 일반체류자 혹은 유학생 등 재외국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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