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五鶴圖처럼 건강하길 기원한다”
한중문예진흥원, 중국 요녕성 영구시와 문화교류 업무 협약...김동신 이사장, 삼원가든서 조원 서기 만나 ‘五鶴圖’ 선물하며 건강 기원
“五鶴圖처럼 건강하길 기원한다”
사단법인 한중문예진흥원(이사장 김동신, 한중원)은 지난 12월 8일 중국 요녕성 영구시와 문화교류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김동신 이사장과 조원 영구시 서기가 참석했으며 서울시 압구정동 삼원가든에서 진행됐다.
이날 협약은 한중원과 영구시가 앞으로 상호 기관의 추진 내용을 이해하고 양측의 사회 공헌 활동과 단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협력을 함께 하기로 했다.
협약서에는 인적 자원 교류 및 교육, 공동 사업 및 행사 추진, 상호 행사 홍보 및 기타 업무 연계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김동신 이사장은 협약식 인사말에서 “조원 서기는 이번에 한국을 처음 방문했고 삼원가든을 가보라는 지인의 추천에 따라 이곳을 만남의 장소로 정했다”며 “특히 최근 부서기에서 서기로 영전한 것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이어 조원 서기에게 다섯 마리 학(鶴)을 담은 그림을 선물하며 “오성기(五星旗)의 5(五)와 장수(長壽)를 뜻하는 학의 기운처럼 건강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조원 서기는 “좋은 시간을 마련해 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협약식을 통해 앞으로 서로 좋은 일을 만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중원은 지난 5월 영구시를 방문해 조원 서기 등을 만나 문화교류를 위해 상호 협력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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