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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서로 다름을 찾는 것

"함께 사는 일이란 마치 서로 맞지 않는 것들을 하나씩 둘씩 찾아내고 쌓아 가는 일 같다."

“이혼 소송이 과거 회귀적인 재판이 아니라 장래 전망적인 재판이 되려면 위자료의 비중을 지나치게 높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웨딩 부케. 사진=magic4walls닷com

결혼은 서로 다름을 찾는 것

아내와 결혼한 지 어언 30여 년. 30여 년의 긴 세월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살아온 끝에 얻은 확실한 결론의 하나는 ‘우리 부부는 대부분 서로 안 맞는다는 것’이다. 작은 일이든 큰일이든 마찬가지다. 이렇게 서로 맞지 않으면서 지난 30여 년을 도대체 어떻게 함께 살아왔을까 하고 생각할 때도 많다. 앞으로도 살면 살수록 안 맞는 부분은 점점 늘어날 것이다. 함께 사는 일이란 마치 서로 맞지 않는 것들을 하나씩 둘씩 찾아내고 쌓아 가는 일인 것 같다.
-박범신, <사람으로 아름답게 사는 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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