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擬人化’와 ‘유쾌한 사물들’ 최장순 수필집 『유쾌한 사물들』은 사람 내음을 깊이 담은 사물 이야기다. 글을 읽을수록, ‘수필(隨筆)’을 ‘수필(秀筆)’로 [...] 2019-09-10 // 0 Comments
한반도 미래를 쓰다 『길목에 서면 길이 보인다』는 7개의 길목과 5개의 글로 묶었다. 7개 길목은 △한반도와 유라시아를 연결하는 새로운 동북아 시대 [...] 2019-09-06 // 0 Comments
극단이란 무엇인가? 심리학자인 김태형 저자는 극단주의 특성을 ‘배타성’, ‘광신’, ‘강요’로 설명하고 여기에 ‘혐오’를 덧붙였다. 주목할 [...] 2019-08-07 // 0 Comments
사람과사회, 첫 산문집 출간 『혼자서 공존』은 ‘홀로 사는 삶’이 다른 사람의 삶과 연결이 되고 그 속에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어울림의 관계는 ‘함께 [...] 2019-06-12 // 0 Comments
교토조선학교습격사건을 아세요? 출판 강연회는 서울(3월 16일, 오후 4시)과 대구(3월 17일 오후 4시)에서 두 번 개최하며, 장소는 몽당연필 다목적홀(서울시 마포구 [...] 2019-03-08 // 0 Comments
“시인은 숲으로 가지 못한다” 도정일 교수는 ‘사람, 사회, 역사, 문명에 대한 인문학의 책임을 강조하고 인문학적 가치의 사회적 실천에 주력해온 한국 시대의 [...] 2019-03-07 // 0 Comments
‘극단’과 ‘분노’를 읽는다 저자는 인터넷이 극단을 만드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했지만, 인터넷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고 했다. 공감하고 동감한다. [...] 2019-01-30 // 0 Comments
“著作權은 自由와 共有다” 시집 『카피레프트, 우주선을 쏘아 올리다』는 55명 필자들의 다양한 시선을 담았다. 시인이나 전문 작가가 아닌 사람이 중심이다. [...] 2018-09-19 // 0 Comments
빨간 모자가 하고 싶은 말은? 『빨간 모자가 하고 싶은 말』를 읽는다는 것은 무엇일까? 여성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첫 번째로 얻는 것은 동화 속에 등장하는 [...] 2018-09-07 // 0 Comments
WP, “트럼프는 물러나야 한다” 미국 우파 논객이자 로스앤젤레스타임스 외교 문제 담당 칼럼니스트이자 미 외교 관계 위원회의 국가안보 분야 선임연구원인 맥스 [...] 2018-09-07 // 0 Comments
時間은 무엇인가? 석연경 작가는 문학평론가인 유성호 한양대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쓴 시집 해설과 출판사가 쓴 책 소개에 밝히고 있듯이 시간에 [...] 2018-09-03 // 0 Comments
북한과 통일과 ‘새로운 100년’ 1위로 선정된 『새로운 100년』은 한반도의 새로운 100년을 어떻게 가꿀 것인지를 다룬 법륜 스님과 오연호 기자의 대담이다. 2위는 [...] 2018-06-08 // 0 Comments
독도주권 학제 연구서 ‘첫 출간’ 독도는 역사·지리·국제법적으로 우리의 영토임이 명백하다. 그러나 일본은 독도 주권에 대한 불법 침탈 100주년이 되던 2005년 [...] 2018-05-15 // 0 Comments
“‘나’ 아닌 ‘우리 이야기’면 좋겠다” 『프랑스식 결혼생활』은 여섯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 소녀가 있었다’로 시작해 ‘그렇게 엄마가 되었다’로 끝난다. [...] 2018-04-11 // 0 Comments
‘새 것’으로 ‘새 것’을 만들다 문학평론가 고형진 선생은 ‘해설’ 제목을 「낯익은 듯 낯선 시의 위엄」으로 정했다. 낯설지 않은 것을 낯설게 하는 방식 대신 [...] 2018-03-31 // 0 Comments
“작은 생각이 작은 몰입 만든다” 로버트 트위거(Robert Twigger)는 전문가보다 넓고 얕은 지식을 가진 사람이 앞으로 대세라고 주장하는 자칭 ‘마이크로마스터’다. [...] 2018-03-09 // 0 Comments
52주 전라도 여행 『52주 여행, 사계절 빛나는 전라도 217』는 제철 여행의 고민을 풀어줄 수 있는 책으로 기획해 탄생했다. 때에 따라, 취향에 따라 [...] 2018-02-13 // 0 Comments
춤추는 바보가 낫다 “일본은 너구리를 매우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잘은 기억나지 않지만,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책 등에서 너구리가 등장하는 것을 [...] 2018-01-05 // 0 Comments
러시아 마지막 황제 이야기 역사소설은 보통 실존하는 인물이 영웅적 역경을 이겨내고 성인(成人)으로 거듭나는 이야기지만, 『황제를 찾아서』는 이 같은 [...] 2017-12-03 // 0 Comments
True Story, ‘Flutter, Flutter, Butterfly’ 『Flutter, Flutter, Butterfly』: Based on a history of Japanese forced prostitution during the Second World War. One of the worst cases of sex slavery is from an unlikely [...] 2017-11-10 // 2 Comments
‘가까운 골짜기’와 ‘북치는 소녀’ 지금도 뚜렷하게 기억에 남는 강석경의 작품은 소설 『가까운 골짜기』(1988)다. 이후 단편, 소설집, 장편, 산문집 등을 냈다. 이번에 [...] 2017-11-09 // 0 Comments
김춘수의 ‘存在’와 ‘現象’ 김환태평론문학상선정위원회는 “『존재와 현상-김춘수 시의 현상적 읽기』는 일종의 전작 비평 형식으로 이뤄진 [...] 2017-11-05 // 0 Comments
美中, 建築으로 ‘亞太 秩序’ 競爭 21세기에 들어와 미국은 테러와의 전쟁을 시작했고, 2008년에는 금융위기라는 암초에 부딪혔습니다. 이제 다시 미국은 21세기 신질서 [...] 2017-11-03 // 0 Comments
‘이름 없음’과 ‘이름 붙일 수 없음’ 1906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부유한 프로테스탄트 집안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1923년 트리니티 칼리지에 입학하여 [...] 2017-11-01 // 0 Comments
“흰곰을 생각하지 마세요!” 세계에서 손꼽히는 대표적 사회심리학자 대니얼 웨그너는 ‘마음’에 관한 집필 작업을 구상하던 중 루게릭병 진단을 받았다. [...] 2017-10-25 //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