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가족을 위한 힐링 콘서트
비엘성형외과피부과와 조이프렌즈가 장애인 가족을 위한 게릴라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2일 대구 동구안심근린공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소중한 생명을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게릴라 콘서트를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비엘성형외과피부과와 조이프렌즈가 진행했으며, 대구 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유창목 가족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주제로 개최한 행사다.
이날 콘서트에는 비엘성형외과피부과 박은제 원장을 비롯해 박원용 원장, 배성근 원장, 임현정 원장, 전재헌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오전에는 게릴라 콘서트를 알리는 소식지를 들고 중구 동성로와 동구 시민들에게 홍보 활동에 바쁜 일정을 보냈고 오후 4시에는 짜장면 500인분을 준비해 독거노인들에게 짜장면을 직접 만들어 배식하기도 했다.
이어 오후 6시에는 사랑과전쟁 배우 김덕현 씨가 재능 기부로 콘서트가 열렸다. 김덕현 씨는 “비엘성형외과피부과와 조이프렌즈가 장애인 가족을 위해 이러한 선행 나눔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흔쾌히 재능 기부로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은제 원장은 “의사라고 해서 의료 선행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 이웃들을 위한 행복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한 강대식 대구 동구청장 청장 역시 봉사활동 현장에 직접 찾아와 시민들과 유창목 가족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게릴라 콘서트에는 가수 신성훈, DX기홍, 슈스케4 김우영, 쇼미더머니 영푸, 작곡가 알고 보니 혼수 상태, 작곡가 AM, 아이돌 그룹 엑스터시, 신인 가수 정유리 등이 재능 기부로 참여했다.
비엘성형외과피부과 측은 “이번 게릴라 콘서트는 부족하지만 작은 후원금을 전달하며 훈훈한 선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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