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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재가동 승인은 부당”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더민주 의원, “월성원전 1~4호기 재가동 승인 부당”

월성원전은 캐나다 캔두형 중수로 원전으로 그 안전성에 대한 국민적 논란이 많이 있다. 경수로 원전의 원자로와는 달리 월성원전은 핵연료가 개별 원자로 압력관에 들어 있으며 이로 인해 내진 성능 보강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전문가의 견해이고 실제로 내진 설계가 지반가속도 0.2g에 비해 내진여유도가 1% 미만으로 확인되었다.

월성원전은 캐나다 캔두형 중수로 원전으로 그 안전성에 대한 국민적 논란이 많이 있다. 경수로 원전의 원자로와는 달리 월성원전은 핵연료가 개별 원자로 압력관에 들어 있으며 이로 인해 내진 성능 보강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전문가의 견해이고 실제로 내진 설계가 지반가속도 0.2g에 비해 내진여유도가 1% 미만으로 확인되었다.

“성급한 월성원전 1~4호기 재가동 승인 부당하다”

지난 경주 지역 지진으로 일시 중단되었던 월성 원전 1,2,3,4호기 재가동을 오늘 승인하였다.

월성원전은 캐나다 캔두형 중수로 원전으로 그 안전성에 대한 국민적 논란이 많이 있다. 경수로 원전의 원자로와는 달리 월성원전은 핵연료가 개별 원자로 압력관에 들어 있으며 이로 인해 내진 성능 보강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전문가의 견해이고 실제로 내진 설계가 지반가속도 0.2g에 비해 내진여유도가 1% 미만으로 확인되었다.

하지만 원안위는 재가동 승인 보도자료에서 ‘월성 1호기는 계속운전심사 과정에서 안전정지유지계통에 대한 내진보강이 모두 완료되었음을 확인하였으며, 월성 2•3•4호기는 추가 내진보강이 필요한 기기에 대한 성능시험 확인 결과 내진성능을 보유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고 오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직도 여진이 발생하고 있는 경주 지역에 대한 최대지진 평가를 다시 하여 안전성을 확보하기 전에는 재가동이 불가하다는 것이 국민들의 주장이고 금년 국감에서도 지적되었으나 원안위는 이를 완전히 무시하고 재가동을 승인하였다.

한반도 최대 지진 위험지역에 위치한 월성원전의 안전성 재검증에 대한 국민적 요구를 제대로 충족시키지 못하고 전력수급도 원활한 상태에서 재가동 승인을 내린 것은 매우 성급한 조치였으며 국회 요구를 무시한 처사임을 분명히 밝히며 승인 취소를 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2016.12.05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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