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 ‘재난’을 돕다
페이스북, 재난 상황서 소통 지원하는 ‘커뮤니티 헬프’ 공개
페이스북(Facebook)이 ‘재난’을 돕는다.
페이스북이 재난 또는 위기상황에 사람들이 서로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페이스북 ‘안전 확인(Safety Check)’ 기능에 ‘커뮤니티 헬프(Community Help)’ 기능을 추가했다.
페이스북 안전 확인은 자연재해, 테러 등 재난 상황에서 사용자들이 서로의 안전을 확인하고 지인 및 가족과 상태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난 2014년 처음 도입한 기능이다.
새로 도입하는 커뮤니티 헬프 기능은 지진, 화재 등 자연재해 또는 예상치 못한 사고 발생으로 안전 확인 기능이 활성화될 때 사용할 수 있다.
재난 발생 지역에 있는 사람들은 이 기능을 통해 음식, 피난처, 교통수단 등 각자가 제공할 수 있거나 필요로 하는 도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공유한 재난 관련 정보는 카테고리 또는 지역별로 뉴스피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커뮤니티 헬프 기능은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등 7개의 국가에 먼저 도입한며, 이후 사용자 분들의 의견을 반영한 지속적인 보완을 거쳐 전 세계 모든 국가에 점진적으로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안전 확인(Safety Check) 영상 보기
https://www.facebook.com/facebook/videos/1015549959598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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